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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5. 라다크_레 8월5일 새벽 일찍 숙소를 나섰다. 델리 국내공항에서 레 Leh 행 비행기를 탔다. 보딩타임 05:35. 날개 아래로 히말라야 산맥의 준봉들이 깔린 것이 보인다. 8월임에도 눈과 빙하가 남아 있는 것이 보인다. 그만큼 고지대라는 것이겠지. 자그마한 레 공항에 도착했다. 트랩을 내려 공항청사로 걸어간다. 공항 규모가 작다보니 짐가방이 나오는 모습이 아담~ Acute Mountain Sickness에 대한 안내문이 공항 곳곳에 보인다. 고산 증후군. 레 공항이 해발 3,520미터에 위치한다. 겪어보자~ 일단 숙소에 체크인을 한다. 로얄 라다크 호텔. 환영~행사~ 직원이 입구에서 요로케 목에다가 머플러를 하나씩 걸어준다. 로비에서 기다리면서... 고산 지대에 도착하면 고산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충분한 휴식을.. 2020. 3. 3.
20140804_인도로 날아가다_두 번째 인도 오래도 묵혔다.ㅎㅎ 2014년에 다녀온 라다크 레 지방 여행의 기록을 이제사... 지오트립 팀에서 준비한 일정에 맞추어 다녀왔었다. 2014년 8월 5일에 출발하여 11일에 귀국 해외 여행시 한가지만 확실히 챙기면 된다 했다. 여권. AIR INDIA 항공을 이용했다. AI317편. 12A 좌석을 차지하고 앉아 구름 위를 날아갔다. 한방에 날아가지 않고, 홍콩을 경유하였다. 비행시간 3시간 35분. 홍콩이다. 창 밖으로 청마 대교(Tsing Ma Bridge)가 내려다 보였다. 기내에 쭈그리고 앉아 대기하다가 다시 날아간다. 홍콩에서 델리까지 비행시간 5시간 35분. 델리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델리의 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너무도 힘든 고난의 과정을 거쳐야 했다. 입국 비자를 공항에서 받았다...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