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1 전주에서 공주를 거쳐 서울로_20220411 전주를 출발하여 서울로 귀가하는 날이다. 네비게이션에서 '우리집'을 외치면 되지만, 가능하면 고속도로를 피해서 드롸이브를 하고 싶었다. 쉽지 않더라. 티맵은 고속도로로 끌고 들어가려 무진장 애를 쓰더라. 273km를 달려 귀가하였다.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쉬었더니 새벽같이 잠이 깨었다. 늦잠을 아주 길게 자고 싶은 날은 일찍 깨더라. 8시반에서 9시 사이에 샌드위치를 각방으로 배달해준다고 했었다. 그것을 기다린다. 8시24분에 배달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이렇게 방문에 걸어두었더라. 대충 만든 것이 아니라 상당히 정성들여 만든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샌드위치는 먹지 아니하는 고로 다른 멤버에게 양보하였다.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서울로 휑허니 날아가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근거리에 있는 지점을.. 2022.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