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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스2

마라스 살리네라스 염전_쿠스코_푸노_20150113 2015년 1월 13일. 티티카카호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3S 고속도로를 따라 하염없이 달렸다. 우루밤바 강 하곡에 위치한 우루밤바의 숙소에서 출발하여 알티플라노 고원 지대로 올라간다. 안데스 산맥 속에 숨은 염전 지대를 찾았다. 쿠스코에 들러 볼리비아 입국 준비를 한다. 영사관에서 직접 본인이 와서 입국 비자를 신청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꽤 오래 꼼꼼하게 준비를 하여 "무사히" 비자를 모두 받을 수 있었다. 빵 굽는 마을 오로페사, 기와 굽는 마을 피니팜파 등을 거쳤다. 피니팜파 직전의 고갯마루에 루미꼴카가 있었다. 유적지이다. 피곤하다고 잠이 빠져있었을까? 차는 멈추었었지만 나의 사진은 없다.ㅠ.ㅠ 3S 고속도로 변의 한적에 곳에 위치한 Comedor Tristico Felipon 식당에서 점심을.. 2021. 6. 7.
20170802_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2017년 8월 2일. 키르기스스탄을 떠나는 날이다. 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간다. 오쉬의 썬라이즈 호텔을 떠나 육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들어갔다. 새로운 현지 가이드와 만나 안디잔에서 점심을 먹었다. 안디잔에서 마르길란까지 버스로 계속 이동하여 열차로 타고 타슈켄트까지 이동, 시티 팔레스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오쉬는 키르기스스탄의 남부 지역의 거점 도시라고 할만하다. 구글 이미지를 보다가 재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오쉬가 거대한 선상지의 선정에 해당하고 그 북쪽으로 부채살 모양의 선상지가 펼쳐진 것은 아닌가 싶었다. 경지 분포가 그렇게 보였다. 건조 지역을 지배하는 것은 물이다. 오쉬의 남쪽을 보았더니 거대한 Papanskoye 저수지가 있었고, 그곳에서 공급되는 용수에 이 일대의 지역이 의존하고 .. 2017.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