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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2

오랜만의 부여~강경~군산 방문기_20210515 공주를 떠나 천천히 부여로 이동하였다. 강경에서 점심을 먹고 군산으로 향하였다. 147km를 이동한 하루였다. 공주보를 구경하고 금강을 따라 이동하였다. 백제보를 찾아보고 부여로 진입하여 바로 부소산성을 찾았다. 아들 녀석이 꼬맹이였을 때 와본 궁남지를 찾았다가 대조사를 방문하였다. 강경의 젓갈시장을 돌아보고 옥녀봉에 올라 강경 구경을 하였다. 군산으로 이동하면서 임피 역사를 구경하고는 경암동철길마을을 답사하였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군산 시내의 근대문화공간을 잠시 걸어보았다. 6시20분. 공주의 날이 밝는다. 비가 내린 것 같다. 흐린 날씨이다. 공산성 산책을 다녀올까 했는데, 9시에 문을 연다고 한다. 9시까지 기다리기도 뭣하여 그냥 길을 나서기로 했다. 아침은 굶는다. 8시20분. 봉황의 힘찬 날.. 2021. 5. 28.
20170527_공주-부여 답사 "우리는 지금! 백제로 가고 있습니다" 2017년 5월 27일에는 백제의 두 도시 답사를 하였다. 그렇다. 백제의 두 도시이다. 공주와 부여. 서울 중동고등학교 지하 주차장에 차를 맡기고 답사 차량에 몸을 던졌다. 06:30에서 조금 일행이 될 뻔한 분들을 기다리다가 출발한다. 남으로 남으로 저위도 지방으로 차는 달린다. 다른 지방에서 오신 분들과 공주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단다. 정안휴게소에서 한번 정차하였다. 지난 밤 몇몇 분들과 뱃속 괴롭히기를 한 후유증 때문에 내내 불편하였다. 머리 속에서는 끊임없이 쿠데타. 하지만 라면 한 그릇 먹으니 진정된다. 라면의 마법! 정안 휴게소는 '알밤휴게소'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공주, 부여 지역에서 밤이 많이 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을 .. 2017.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