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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4

20180121_보츠와나-쵸베강_짐바브웨-빅토리아 폭포 1월 21일. 새벽 같이 일어났다. 배고프다. 어제 일에 대한 후회를 한번 해주고 계속 잔다. 아침 일정을 모르겠다. 대충 일찍 나가서 슬그머니 다른 분들 사이에 껴서 식사를 했다. 07:35. 서쪽으로 달린다. 보츠와나로 넘어간다. 08:22. 국경 검문소 도착. 간단 출국 처리. 보츠와나 입국 간단 처리. 그런데, 보츠와나 국경 통제소를 들어가기 전에 신발을 소독하고, 혹은 세척하고 들어가야 한다. 뭐지? 08:42. 보츠와나 입국 완료. 계속 서쪽으로 다려간다. 09:00. 길가에 큼지막한 바오밥 나무가 있다. 이 정도 되는 나무는 영험하여 도를 닦는데 큰 도움이 된다. 공중 부양 정도는 껌이다. 09:09. 초베 사파리 롯지에 도착하였다. 보트 선착장을 갖추고 있다. 09:15. 보트에 탑승한다... 2018. 4. 21.
20180118_케냐-암보셀리-나이로비 출발일로부터 13일째이다. 오래되었다. 보통 이정도에서 고비가 오더라. 피로가 누적되어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 힘내자. 05:30. 설정해둔 알람 대로 일어나 준비하고, 식사하고 나선다. 07:30. 출발하여 암보셀리 호수로 흘러드는 지류에 물이 고여 형성된 Leakey 호수 옆에 위치한 Noomotio Observation Point까지 다녀왔다.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의 게임 드라이브를 준비하고 있다. 암보셀리 세레나 사파리 롯지. 위도를 볼 것 같으면 남위 2도40분이다. 적도에 매우 가까운 위도이다. 그런데 어떻게 별로 덥지도 않아 별로 불쾌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가? 그것은 해발고도에 답이 있다. 고도 1,120m라고 되어 있다.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은 낮아진다는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2018. 4. 20.
20180116_탄자니아-세렝게티 2018년 1월 16일이다. 드디오 세렝게티를 가는 날이 밝았다. 678로 진행. 지난 밤은 쌀쌀하였다. 방에 라디에이터가 있었다. 켜졌었는지는 모르겠다. 응고롱고로의 여명. 오늘의 햇님. 8시에 롯지를 출발하여 올두바이를 거쳐 세렝게티로 향하였다. 사진 촬영을 한 지점마다 카메라 아이콘들이 좌아악~ 구글의 위성 이미지. 우기에 촬영된 것인지 초록색이 좌아악 깔려 있다. 트럭. 짐칸의 바닥에 앉지 아니하고 위에 걸터 앉는 것은 왜? 기린 몇 마리가 우리를 환송한다. 응고롱고로 분화구 안쪽에는 기린이 없다고 한다. 바깥쪽에 있다. 소떼. 마사이들이 기르는 가축이다. 현지인들이 초원에 널려 있는 윌더비스트 같은 동물을 잡아 먹는가를 레이몬드에게 질문해 보았다. 먹을 수 있는 동물이기는 하지만, 먹기 위해 잡.. 2018. 4. 19.
20180115_탄자니아-응고롱고로 1월15일. 대망의 날이 밝았다. 응고롱고로를 가는 날이다. 678로 하루를 시작한다. 6시 웨이크업, 7시 식사, 8시 출발. 응고롱고로를 거쳐 세렝게티에 갔다가 아루샤로 다시 돌아온다. 갈 때는 찝차, 올 때는 경비행기. 작은 비행기이기에 여행용 가방을 싣지 못한다. 2박3일 지내는데 필요한 필수품만을 챙겨 백팩만 메고 이동한다. 캐리어 가방은 호텔에 맡기고. 08:15. 출발한다. 네 대의 찝차에 나누어 탔다. 1호차 탑승. 드라이버는 잘 생기고 잘 웃고 예의바른 레이몬드. 아루샤에서 go west, west, west 요로케 아루샤에서 응고롱고로까지 갔다. 그리고 응고롱고로 분화 일주 탐방을 진행하였다. 등교하는 학생들. 교복을 예쁘게 입고 있다. 아루샤 시내를 벗어나니 사바나 식생 경관이 눈에 .. 201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