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강1 신안군 우이도를 떠나 영산강으로_20231009 신안군 우이도에서 하루를 묵었다. 이제 떠나야 하는 날이다. 우이도 돈목항에서 배가 7시 20분에 뜬다. 일찍 일어나 서둘러 준비하고는 숙소를 나섰다. 숙소 주인장께서는 6시에 어장에 나가야 한다 하여 아침은 생략하였다. 6시 반에 숙소인 '우이슈퍼 민박'집을 떠났다. 동녁이 붉게 물들어 있다. 돈목항의 여객터미널. 아담하다. 도초 터미널까지 나가는 선권의 요금은 5,350원. 햇님께서 곧 기상하실 모양이다. 동녁의 색깔이 바뀌고 있다. 선착장으로 접안 중인 여객선 '섬사랑 6호'. 생각보다 우이도를 즐기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다. 트래킹을 즐기는 분들의 단체팀의 인원이 많았다. 돈목항을 출발하여 동, 서 소우이도를 들러 진리항을 거처 도초항으로 이동하였다. 도초도에 다가가면 작게 보이는 명소가 .. 2023.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