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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3

2007년 1월10일 여강으로 이동하다 2007년 1월 10일. 날이 밝았다. 자료집에 숙소가 중전대주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남아 있는 사진에는 관광주점이라 되어 있다. 그게 그거겠지....머.. 길 건너에 장족 자치주 문화관이 보였다. 10시 쯤 출발한 것으로 짐작된다. 호도협을 방문하고 부근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장강제일만과 철홍교를 방문하고 여강시내로 들어와 고성 지역을 답사하였다. 체크인을 한 다음에 여강고성 내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하루를 마감하였다. 11시. 고갯길을 점점 내려간다. 해발고도가 점점 낮아진다. 서광이 내려온다. 우리 콩돌이가 점점 살아난다.^^ 이것이 전통가옥일 터이다. 지붕 재료가 나뭇조각이다. 너와집이다. 고도가 낮아지니 볕도 더 잘든다. 고도가 낮아지니 개량 주택이 점점 많아진다. 12시 20.. 2023. 5. 2.
2007년 1월9일 운남의 샹그릴라에서 힘들어하다 2007년 1월 9일. 운남성의 곤명에서 중전으로 날아갔다. 힘든 하루였다. 샹그릴라 공항에 내려 시내에 들어가 고산증세에 대비한 물품을 구비했다. 그리고 송찬림사.... 송찬림사... 작은 포탈랍궁이라 불리는 곳에서 우리 아들 콩돌이가 나가 떨어졌다. 점심도 제대로 못 먹었다. 납파해에서 말을 타보고 장족 마을 방문하여 생활상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구시가지를 답사하였다. 힘들었던 하루 마무리... 곤명 국내공항에서 MU5931편 비행기를 이용했다. 아침 7시 20분에 출발하여 1시간을 날아갔다. 그리고 중전의 샹그릴라 공항에 도착하였다. 9시 15분에 도착하였는데, 우리 콩알이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계속 하품을 하고 있다. 시내에 들어 고산증세에 필요한 물품들을 약간이나마 구매했다. 홍경천이라는 것.. 2023. 5. 2.
2007년 1월7일 운남성 샹그릴라를 찾아가다 2006년에 중국을 다녀왔다. 서안에서 우루무치까지의 실크로드 구간이었다. 2007년 1월에 중국 남부 운남성의 샹그릴라 지역을 대상으로 지오트립 팀에서 상품을 제시하였다. 2006년에 혼자 다녀온 것이 미안하여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같이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전체 참가자가 9명 밖에 되질 않아 쓰루 가이드를 운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대로 진행되었다. 2007년 1월 7일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가족과 함께 짐을 챙겨 공항버스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으로 이동하였다. 그때의 공항버스 승차권이 남아 있더라.(기록 시점 2023년 5월 1일^^) 12,000원이었고, 어린이는 7,000원. 그때는 우리 돼지가 콩알만 하여 어린이 요금을 냈다. 공항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공항 3층 .. 2023.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