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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샤3

20180117_탄자니아-세렝게티_케냐-암보셀리 1월 17일.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일찍 식당엘 갔더니 손님이 아무도 없다. 혼자서 조용히 식사. 07:34분. 모두 모여 출발한다. 레이몬드는 오늘도 바쁘다. 운전하랴, 안내하랴, 전화하랴... 숙소에서 출발하여 요로케 조로케 조 위쪽으로 갔다. Hippo pool. 또 블랙 아카시아 숲을 지나야 한다. 아침이라 그런지 별로 없다. 대신 기린이 튀어 나왔다. 임팔라 무리가 식사중이다. 비행장으로 바로 가는 줄 알았더니 유명한 Hippo pool로 달려왔다. Orangi 강과 Seronera 강이 합류하는 곳이다. Retina pool이라고도 한다. 두 강의 합류 지점이라 수량이 확보되고, 합류된 다음에 바로 여울이 있어 큰 소가 만들어질 수 있는 지형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동물의 왕국'류의 프로그램에.. 2018. 4. 19.
20180114_탄자니아-킬리만자로_마차메 루트 1월 14일. 킬리만자로를 보는 날이다. 678. 근사한 호텔, 근사한 식당이다. 늘 그렇듯이 일찍 일어나서 일찍 나왔더니 식당에 아무도 없다. 조용한 분위기가 좋다. 근사한 식사. 아루샤에서 킬리만자로를 다녀오는 것이 오늘 하루 코스이다. 소풍 다녀오듯이. 아래 지도에 이동 경로가 중간에 끊겨 있다. GPS 경로를 기록하는 도구의 메모리가 작아 4주간의 기록을 감당하지 못한 것이다. 에티오피아에서부터의 이동 기록이 삭제 되었고, 킬리만자로 산의 등반 기록 경로까지가 사라졌다. 돌아오는 구간부터 경로기록이 남아 있었던 것이었다. 이쪽 동네에서 호텔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곳이다. '외국인'용이다. 보안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다. 들어올 때 짐은 엑스레이 투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람도... 아담한 버스.. 2018. 4. 18.
20180113_탄자니아_잔지바르 - 아루샤 1월13일. 잔지바르를 떠나 탄자니아 본토로 날아간다. 잔지바르 세레나 호텔의 식당. 좋다. 일하는 직원들, 식사하는 일행. 호텔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호텔 바로 앞의 바닷가로 나가보기도 하고.. 11시에 이른 점심 식사를 하고 떠난다. 호텔에서 체크아웃 하자마자 와이파이가 칼같이 끊어진다. 12:10 공항으로 출발. 탄자니아에서 탄자니아로 날아간다. 아저씨~ 잘 있어~ 환송공연 안내 포스터. 안타깝게 그 공연을 보지 못하고 잔지바르를 떠난다. 탄자니아 로컬 항공사의 비행기를 이용한다. 12:35. 공항 도착하여 보안 검색을 받고 입장. 티케팅. 13:00 탑승. ATR-42/72-500. 좌석 4열짜리. 나중에 형편 풀리면 요정도의 비행기 하나 개인용으로 구매하고 싶어졌다.^^ 비행기 상태보니.. 201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