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마탕1 2014.8.6_초모리리를 찾아간다 중국과 국경 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이기 때문에 별도의 허가가 있어야 가볼 수 있는 초모리리 호수를 찾아가는 날이다. 인더스 강의 상류를 따라 올라간다. 작은 도시 Upshi 우쉬? 웁시에서 쉬었다가 갔다. 따뜻한 물이 샘솟는 온천을 만날 수 있는 추마탕을 거쳐 마헤의 작은 다리를 건너 남쪽으로 골짜기를 올라가면 초모리리 호수를 만난다. 찝차에 나누어 타고 달려간다. 고지대의 건조한 지역이다. 하지만 물이 있으면 식생이 무성해진다. 숲이 있는 부분을 따라 인더스 강이 흐른다. 주변에서는 농업이 가능하다. 건너편 사면에는 선상지 지형을 확인할 수 있다. 라다크 왕조의 여름 궁전이었던 쉐이 곰파를 지난다. 멀리 보이는 빙하 침식 지형. 호른, 권곡 등.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면서 보면 딱 요새다. 어찌하.. 2020.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