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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7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여행 2023년 6월 18일. 날이 밝았다. 숙소 창 밖의 오션 뷰~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Republika Hrvatska, 인구 약 425만 명) 제2의 도시(인구 약 47만 명)이다. 아드리아 해의 중부에 위치한 달마티아 지역의 경제, 행정 중심지인 동시에 지중해 연안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1979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호텔 서랍 속에서 좋은 말씀을 발견했다. 국제 기드온 협회의 성경책이다. 중, 고등학교를 미션스쿨로 다녀 익숙하다.^^ 거기에 모르몬 교의 성경책도 있네. 크로아티아는 인구의 87%가 로마 가톨릭이라는데.... 이게 뭐지...? 아침에 좋은 말씀을 읽으며 영혼을 정화시킨다.............. 깨끗해진(^^) 영혼으로 6시 30분에 아침 식사를.. 2023. 6. 30.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2023년 6월 17일은 두브로브니크의 성벽 투어를 하는 날이다. 이에 대비하여 아침을 간단하고 든든하게... 일단 호텔 투어부터.... 동네 꽃길 투어도 하고... 공원 투어도 하고... ATM기 투어도 하고... 계단 투어도... 8시 40분에 출발하기로 했다. 짐을 모두 챙겨 나선다. 가방을 호텔에 맞기고 성벽 투어에 나선다. 표를 받았다. A4 1장 크기로 되어 있다. 여러 곳에서 체크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란 주의를 받았다. 티켓을 편집해보았다. 35유로짜리 티켓이다. 하루 종일 아무 때나 쓸 수 있다. 왠만한 곳은 꽤 여러 곳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모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뽀인트는 따로 입장료를 또 내야 한다고 한다. 우리팀은 오늘 이것으로 성벽 City Walls 투어.. 2023. 6. 29.
두브로브니크 여행 크로아티아를 말발굽 모양이라 하더라. 말발굽 밑에 붙이는 편자 모양인가... 그게 그거군. (출처: 주크로아티아 대한민국 대사관, 2019 크로아티아 개황) 보통은 국가의 영토가 섬을 제외하면 한 덩어리로 구성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다. 다른 나라의 영토 너머에 자국의 영토가 존재하기도 하는 것을 월경지라고 한다. 이런 월경지는 자국 내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지도의 남쪽 끄트머리를 보면 내륙국가처럼 보이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영토의 아주 일부가 아드리아해와 접하고 있는 것이 구별된다. 그로 인해 두브로브니크 일대는 크로아티아의 다른 영토 부분과 분리되어 버렸다. 그래서 크로아티아 본토에서 두브로브니크를 가려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국경을 두번 통과해야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펠.. 2023.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