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가나1 20170802_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2017년 8월 2일. 키르기스스탄을 떠나는 날이다. 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간다. 오쉬의 썬라이즈 호텔을 떠나 육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들어갔다. 새로운 현지 가이드와 만나 안디잔에서 점심을 먹었다. 안디잔에서 마르길란까지 버스로 계속 이동하여 열차로 타고 타슈켄트까지 이동, 시티 팔레스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오쉬는 키르기스스탄의 남부 지역의 거점 도시라고 할만하다. 구글 이미지를 보다가 재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오쉬가 거대한 선상지의 선정에 해당하고 그 북쪽으로 부채살 모양의 선상지가 펼쳐진 것은 아닌가 싶었다. 경지 분포가 그렇게 보였다. 건조 지역을 지배하는 것은 물이다. 오쉬의 남쪽을 보았더니 거대한 Papanskoye 저수지가 있었고, 그곳에서 공급되는 용수에 이 일대의 지역이 의존하고 .. 2017.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