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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및 답사/영남15

경상북도 울진군 여행 (1/2) 2022년 5월 3일. 청산도에서 느리게 걷기 축제가 있다는 정보를 보았고, 이전부터 청산도를 가보고 싶었으나 가보질 못하였다. 조금 시간이 나서 계획을 대충 작성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바꾸었다. 홍보 자료를 우편신청하였는데, 울진군에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다양한 자료를 보내주었다. 홍보자료를 보고 감동하여 방문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렇게 결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5월4일에 모임약속이 두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ㅠ.ㅠ 안산에 들렀다가 울진으로 달려갔다. 안산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울진까지 이동하였다. 여주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대관령 힐링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하였다. 울진군은 경상북도의 북동쪽 끝을 차지하고 있다. 태백산맥 동부의 동해 연안 해안선을 따라 위치하여 내륙과의 육상 .. 2022. 5. 6.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남원 즐기기_20220409 4월9일 토요일이다. 산청의 동의보감촌에 위치한 숙소를 출발하여 함양으로 들어갔다. 지리산을 기가 막히게 조망할 수 있는 조망공원이 있다길래 찾아갔다. 함양읍내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식당을 찾았다. 그리고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대봉산 짚라인을 즐겼다. 그리고 남원으로 이동. 156km를 이동한 하루였다. 6시29분. 산청의 동의보감촌에 햇살이 들기 시작했다. 근사한 동의본가가 창밖으로 보이더라. 그리고 또 무엇인가 근사한 건물을 짓고 있더라. 그런데 지붕 공사를 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목재가 이상해 보이더라. 시커멓게 탄 자국들이 보인다. 마치 산불이 났던 지역에서 줏어 온 목재들 같은 느낌적인 필링이 흘러온다. 느낌적인 필링을 뒤로 하고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떠났다. 아침을 먹지 않는데, 여행을 할 때면.. 2022. 4. 13.
20180617_통영-세병관-동피랑 2018년 6월 17일 일요일의 통영 답사 경로이다. 숙소인 통영 비치캐슬펜션을 출발하여 수국작가촌을 들러 중앙동으로 들어왔다. 세병관, 강구안길, 중앙시장, 동피랑까지 답사하였다. 여항산 아래의 세병관에서 바라보면 동쪽에 동피랑, 서쪽에 서피랑 마을이 있다. 음... 당연하군. '피랑'이 벼랑을 뜻한다고 한다. 경사가 급한 산비탈에 조성된 마을이라를 의미가 되겠다. 통영 성장의 중심지 강구안에 도착하였다. 여러가지 유형의 거북선이 정박되어 있다. 내부를 구경하려면 약간의 기부를 해야 한다. 부둣가를 따라서 여러가지 수산물의 건조대가 설치되어 있다. 어선도 많이 정박중이다. 김밥집. 비슷하나 조금씩 다른 것 같은 다양한 김밥집이 강구안의 부둣가를 따라 영업중이다. 처음 본다. 충무 김밥. 통영에 와야 먹.. 2018. 6. 24.
20180617_통영-수국작가촌 2018년 6월 17일 일요일이다. 여유있게 아침을 시작한다. 밖에 나오니 지난 밤에 보이지 않던 모습이 보인다. 통영을 유명하게 한 굴 양식장이다. 온 바다에 양식 시설이 깔려 있다. 주차장의 쓰레기통 부근을 자신의 영역이라고 주장하던 길냥이. 얼굴의 상태가 심상찮다. 통영시 인평동에는 작은 섬에 '수국 작가촌'이 있다. (주소: 경남 통영시 천대국치길 333-115) 민양마을도 앞바다가 온통 굴 양식 시설이다. 부둣가에서 작업하시던 분들께 길을 물어 수국작가촌을 찾는다. 그런데 이렇게 입구가 막혀 있다. 차단 시설을 잘 살펴보면 어떻게 방법이 나오긴 한다. 그렇게 했다. 수국작가촌은 민양마을 앞바다의 작은 무인도인 상항도와 중항도에 조성되어 있다. 작가촌으로 시작하였지만 운영이 잘 되지 않아 지금은 .. 2018.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