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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27

20180108_에티오피아_다나킬_에르타 알레 1월8일. 다나킬 저지대로 가야 한다. 먼 길이다. 새벽에 일어나 일정을 서둔다. 04:20 알람. 05:00 아침. 원래 예정에는 도시락을 때우는 것이었는데, 호텔에서 준비를 해주어 서둘러 먹고 출발한다. 05:38. 아디스 아바바 국내선 공항. 깜깜하다. 06:15 보딩을 시작하길래 탑승하였다. 비행기 안에서 일을 하는 직원들이 남자들도 샤워캡을 쓰고 있다. 신기하다. 기내식으로 빵 한 개. 아래로 에티오피아 고원이 보인다. 메켈레 공항에 도착하였다. 쌩쌩해 보인다. 아직은....피부도 탱탱하다.^^ 아직은.... 메켈레 국제 공항. 동아프리카 대지구대 일정을 함께할 동지들. 조별로 나누어 탑승하고 짐을 싣고 달린다. 달구지와 함께. 풍력 발전기들이 보인다. 바람이 없는 날이라 모두 쉬고 있다. 1M.. 2018. 4. 15.
20180107_아프리카_에티오피아 2018년 1월 6일. 다른 때의 여행보다 준비에 애를 먹었다. 처음 가보는 세상, 아프리카. 여행 일정이 길고, 남북 간의 위도 차이가 커서 날씨에 대비하기가 어려웠다. 열대, 온대, 건조 기후에 모두 대비해야 했다. 전체 일정이다. 에티오피아 - 탄자니아 - 케냐 -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 - 나미비아 - 남아프리카 공화국까지 8개국가에 발을 디뎠다. 인천공항 17:30 K 카운터 앞에 모였다가 발권을 하였다.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한다. A380. 두바이 경유. 몇 번 외국을 다녀보았다고 출국장 게이트 앞에 있어도 그냥 덤덤할 뿐이다. 초기에는 창에 붙어 밖에 보이는 비행기들을 사진으로 담고는 했는데... 이렇게 두바이로 날아갔다. 6,735km를 날아간다. 마눌님의 지령이 있었다. 자그마한 .. 2018. 4. 14.
201801_아프리카 여행_샘플 2018년 1월 6일(토)에 출발하여 1월 30일(화)에 귀국하였다. 긴 아프리카 여행.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두바이를 거쳐 아프리카로 들어갔다.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 나미바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8개국을 거쳤다. 에티오피아 북부.동아프리카 지구대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대륙이 분리되고 있다는 현장이다.에티오피아 고원에서 다나킬 평원으로 내려가는 곳. 다나킬은 해발고도가 해수면보다 낮다. 해수면 보다 낮은 저지대이며 건조 기후 지역이다. 모이는 물이 모두 증발하니 저지대에는 소금이 오랜 시간에 걸쳐 쌓였다. 혹독한 조건에서 그 소금을 캐내어 판매하는 소금 캬라반이 생기게 된 것이다. 뜨거운 뙤약볕 속에서 바닥의 굳은 소금을 잘라낸다. 그것을 운반할 낙타. 아프리.. 2018.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