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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뉴질랜드11

2014.1.15_와이망구_와이오타푸_오라케이코라코_와이라케이_타라웨라 1월15일. 이날도 로토루아 주변의 다양한 화산 지형들을 답사하였다. 로토루아를 출발하여 먼저 '매몰된 마을'을 방문하였다. 화산폭발로 작은 마을 하나가 송두리채 사라졌던 현장이다. 그리고 와이망구, 와이오타푸, 오라케이 코라코 등지에서 다양한 화산 지형들을 답사하였다. 와이라케이에서는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서 지하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대규모의 지열발전소를 조망하였다. 그리고 타우포 호수 초입의 공원에서 휴식의 취하고 로토루아로 귀환하였다. 1월15일에도 로토루아에는 아침님께서 납시신다. 오늘은 구름이 좀 많이 보인다. YOU ARE HERE! Tarawera 호수 변의 Te Wairoa에 있는 "묻혀진 마을"에 왔다. 1886년 6월10일 이른 아침 이곳 Te Wairoa 마을에 재난이 닥친 것이다.. 2020. 3. 6.
2014.1.14_뉴질랜드_로토루아 뉴질랜드에서 하룻밤을 잤다. 양털깎기 쇼와 농장을 볼 수 있는 아그로돔의 일정이 첫번째였다.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다가 로토루아 호수 및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아오랑이 봉우리에 있는 식당에서 소고기를 먹었다. 파라다이스 밸리의 송어 양식장을 방문하였다가 테 푸이아의 마오리 민속촌을 방문하였다. 로토루아에 햇님이 찾아오신다~ 로토루아 호수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조용한 아침~ 목축업을 관광 산업과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아그로돔. 커다란 강당에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잡는다. 연예인 아저씨가 나와서 뭐라고 뭐라고 하면서 양들을 보여준다. 한국말로 해도 될텐데 못알아 듣는 말로 하니...ㅠ.ㅠ 여러가지 양들의 품종을 보여주는데 그 중에 으뜸이 메리노 양이라고 하는 것 같다. 18마.. 2020. 3. 5.
2014.1.13_뉴질랜드_와이토모_로투루아 (여행 다녀온지 6년이 지나서야 정리를 해본다. 기억이 더 완전하게 사라지기 전에...) 2014년 1월 12일 일요일. 17:00에 출발하는 KE129편을 타고 날아올랐다. 비행시간 11시간10분. 엄청나다.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 국제공항으로 접근한다. 08:10. 도착. 우리나라와는 네시간의 시차가 있다. 입국 심사를 어찌 받았는지... 공항에서 나와 현지 가이드 강영수님의 너스레에 정신이 홀딱 날았다가 잠시 정신 차리니.... 개사진을 찍고 있더란. 뉴질랜드의 유명 관광지인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로 유명한 와이토모에 조금 못 미쳐 너른 들판의 작은 언덕 위에 위치한 밀포드 전원식당이다. 오클랜드에서 와이토모를 들렀다가, 로토루아로 이동하였다. 밀포드 전원식당의 주변은 그냥 촌동네이다. 대..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