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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스페인10

20120106_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었다 가우디의 도시, 스포츠의 도시 바르셀로나 시내 관광을 하는 날이다. 천재 건축가라고 하는 가우디의 미완성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그리고 가우디의 작품들로 채워진 구엘 공원을 방문하였다. 피카소 미술관을 방문하고 선창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 지중해에 왔다. 해물요리. 황영조를 만나러 몬주익을 올라간다. 국립미술관을 지나 스페인 광장의 아름다움에 빠져보았다. 역시 가우디의 작품인 카사밀라와 카사바트요를 감상하고 람블라스 거리를 콜럼버스 동상도 살펴보면서 걸었다. 선창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귀환하는 일정이었다. 지중해성 기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하루였다. 학교에서 가르치길 여름철은 고온 건조, 겨울철은 온난 습윤이라고 한다. 전혀 온난하지 않았다. 매우 쌀쌀했다. 역시 겨울은 .. 2020. 3. 24.
20120105_스페인으로 날아갔었다 2012년 1월에도 가족과 함께 날아갔었다. 열다섯살 아들도. 어렸을 때 부지런히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었던 것 같다. 스페인-모로코-포르투갈이 세트로 묶인 여행상품이었다. 자녀를 포함한 가족과 함께 하는 팀이 여럿이었었다. 2012년에 다녀온 경험을 8년이나 지나서 정리한다.ㅎㅎ 최근에는 다양한 기록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때는 기록을 하지 않아 추적, 정리하는 일이 만만치 않다. 왜 이리 미루었을꼬... 2012년 1월 5일. 인천국제공항 3층 5번 게이트 앞에서 미팅이었다. 먼 곳에 사는지라 새벽같이 달려와 공항에서 질은 동네 수준이나 가격은 호텔급의 식사로 아침을 해결하였다. 아들이 돌솥비빔밥 먹는 사진이 남아 있다.^^ 에어 프랑스 AF267편, 10:15에 출발하여 11시간 50분을 날아갔다고..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