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크로드20

2006년7월29일 서안의 실크로드를 보았다 서안 국제공항에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깜깜한 밤거리를 달려 호텔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중국의 모습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로 아침을 맞이하였다. 중국의 모습이 너무나 궁금하였다. 숙소인 건국호텔을 출발하여 서안성벽을 먼저 답사하였다. 다음에 가까이 위치한 서안비림을 들러 대자은사를 방문하여 대안탑을 구경하였다. 흥성국제대주점의 식당을 찾아 다양한 만두요리를 맛보았다. 이후 화청지, 진시황릉, 병마용갱 순으로 답사를 진행하였다. 8시 반에 설레이는 가슴으로 숙소를 나섰다. 중국을 본다! 드디어! 곳곳의 공사장들이 눈에 들었다. 중국도 토목국가로 들어선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7월 29일 서안에서의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호텔을 나서서 도로로 접어들었다. 어안이 벙벙하였다. 으아니~ 이게 무슨! 혼.. 2020. 9. 12.
2006년 7월 28일 실크로드를 만났다 2006년 봄 어느 날 서울중등지리교육연구회에서 실크로드 답사를 교사 직무연수로 추진한다는 공문을 받았다. 조금 고민하다가 바로 신청했다. 방학 때마다 합숙을 하던 일정이 있었는데, 그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고자 했던 부분도 작용했다. 해외 여행으로는 두번 째였을 것이다. 33명이라는 인원이 움직였다. 공항에서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행정실장님도 계셨고, 같은 학교 졸업생도 있었다. 모녀 관계였다니... 행사를 주관했던 지오트립이라는 조직을 처음 만난 때 이기도 했다. 서안으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대학 동창을 만나기도 했다. 근무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교의 동창회에서 지원받아 같은 학교의 선생님들과 여행을 가는 것이라 했다. 부러웠다.^^ 2006년에 중국에서 발간된 최신중국 사주지로 안내도이다. 15.. 2020. 9. 12.
20100802_중국 우루무치에서 쿠차까지 이동 타클라마칸 사막으로 점점 다가간다. 우루무치에서 육로로 달려간다. 우선 쿠차까지. 우루무치에서 출발하여 실크로드의 흔적을 찾으며 건조 기후 지역의 경관과 문화를 즐겼다. 이동 경로는 아래 지도에 표시된 것과 같으며 정차하여 뭔가 한 것을 가능한 모두 표시하려 애썼다. 10년 전의 기억을 파내었다. 17시간 반을 이동하였다. 일찍 출발하여 늦은 시간에 쿠차에 도착하였다. 이동거리는 787km였다. 숙소인 Friend Holiday Inn. friend를 "福兰德"으로 음차한 것 같다. 假日이 holiday, 酒店은 호텔. 호텔 앞 거리의 아침 풍경. 시장으로 나서는 상인들 같다. 和田街. 7시 8분. 7시57분. 풍력 발전구를 조망할 수 있는 주차장에 정차하였다. 风力发电厂停车区. 눈앞에 어마어마한 숫자의.. 2020. 8. 26.
2010년 8월1일 타클라마칸 사막 종단을 위해 우루무치로 날아갔다 실크로드 관련 여행을 네번 쯤 갔다. 그 중에 제일은 타클라마칸 사막이었다. 10년 전인 2010년 8월 1일 새벽 같이 집을 나섰다. 노원구 백병원 앞에 있는 공항버스를 이용했다. 6시12분 출발로 기록되어 있다. 1시간 12분, 77km를 달려 인천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내의 식당가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전주비빔밥 집에서 8500원짜리 해물순두부찌개를 먹었다는 영수증이 남아 있다.ㅎㅎㅎ 타클라마칸 사막을 종단하기 위해 중국의 서부 내륙 거점 도시 우루무치로 날아갔다. 광저우를 경유하여서.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했다. 비행기 타러 간드아~~~ 9시40분 정도에 출발했다.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했다. 인천에서 광저우까지 CZ340편. 3시간 35분 동안 2,247km를 날아갔다. 광저우 공항.. 202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