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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7

20170804_우즈베키스탄-히바 8월4일. 히바로 간다. 과거 호라즘 지역의 일부였고, 그 역사의 일부였고 흔적이 남아 있는 곳들 중 하나이다. 호라즘에 대해 미리 알차게 공부해보자. https://en.wikipedia.org/wiki/Khwarezm 복습하자. https://namu.wiki/w/%ED%98%B8%EB%9D%BC%EC%A6%98%20%EC%99%95%EC%A1%B0 페르시아어 발음이 어려워 여러가지로 표기되고 있다. 보통 화레즘 Khwarezm이라고 하지만, 대중적으로는 호라즘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호라즘 지역이라고 하면 아래 지도의 지역을 가리킨다. 위에 링크한 나무 위키의 자료 내용에 보면, 호라즘은 아무다리야 강 하류의 비옥한 저지대를 가리키는 지명이다. 북으로는 아랄해, 동으로는 키질쿰 사막, 서로는 우스.. 2017. 8. 26.
20170803_우즈베키스탄-아랄해 아랄 해, 아랄 해다. 아랄 해를 가보는 날이다. 가심이 설레서 4시반에 일어나야 하는데, 무려 10분이나 일찍 일어났다. 5시. 호텔 로비에 내려가니 바에서 아주 간단한 아침이 준비되어 있다. 빵 한 조각과 커피. 간단하게 먹었다. 5시20분에 공항을 향하여 출발한다. 시티 팔레스 호텔, 기다려라. 다시 온다! 버스 안에서 껍데기 상태를 확인한다. 껍질 일부가 탈피하려 한다. 제길~ 공항 가는데 햇님이 마중 나온다.^^ 불덩어리가 터지는 것만 같다.ㅠ.ㅠ 5시35분에 도착. 아담한 공항. 국내선. 그래도 보안 검사는 까다롭다. 우즈베키스탄이 대체로 그렇다. IS 때문이라고 현지 가이드 아저씨가 그랬다. 여권 검사와 짐의 보안 검색을 거친 후에 입장을 할 수 있다. 짜잔~ 공항 건물 어딘가에서 찍은 사진.. 2017. 8. 26.
20170802_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2017년 8월 2일. 키르기스스탄을 떠나는 날이다. 우즈베키스탄으로 넘어간다. 오쉬의 썬라이즈 호텔을 떠나 육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들어갔다. 새로운 현지 가이드와 만나 안디잔에서 점심을 먹었다. 안디잔에서 마르길란까지 버스로 계속 이동하여 열차로 타고 타슈켄트까지 이동, 시티 팔레스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오쉬는 키르기스스탄의 남부 지역의 거점 도시라고 할만하다. 구글 이미지를 보다가 재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오쉬가 거대한 선상지의 선정에 해당하고 그 북쪽으로 부채살 모양의 선상지가 펼쳐진 것은 아닌가 싶었다. 경지 분포가 그렇게 보였다. 건조 지역을 지배하는 것은 물이다. 오쉬의 남쪽을 보았더니 거대한 Papanskoye 저수지가 있었고, 그곳에서 공급되는 용수에 이 일대의 지역이 의존하고 .. 2017.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