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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62

마나우스 아마존_20150129 2015년 1월 29일에는 아마존 강에서 하루를 보냈다. 마나우스에 늦게 도착해 하룻밤을 보낸 윈댐 호텔을 출발하면서부터 일정의 시작이었다. 아마존 강의 지류인 네그루 강을 따라 올라갔다. 현지 가이드 아저씨 가라사대, 오늘은 땅위를 걷는 거리가 200미터를 넘지 않을거라 했다. 진짜였다. 첫번째 일정은 원주민과의 교류를 갖는 시간이었다. 가이드 아저씨는 실제로 원주민이 생활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했지만 이런 일정을 소화하는 장소가 고정되어 있었고, 그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Tatuyo 공동체라고 나온다. 두번째는 아마존의 육지 동물들과 교류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세번째는 아마존의 수중 생물들과 교류를 갖는 시간이었다. 네번째는 아마존의 호텔 직원들과 교류를 가졌다. 다섯번째는 아마존의.. 2021. 6. 21.
리우데자네이루_20150128 리우데자네이루의 날이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 코르코바도 그리스도상을 아침 일찍 서둘러서 올라가 보았다. 브라질 전통 음식인 슈하스코를 만나보았다. 축구하면 브라질, 브라질하면 축구이다. 브라질 축구의 심장, 마라카냥 경기장을 지나가 보았다. 그리고 세계 3대 축제 중의 하나인 삼바 축제를 보지는 못하고 그 축제가 개최되는 장소를 지나가 보았다. 다음에는 거대한 리우데자네이루 성당을 방문하였다. 진짜 거대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곳이었다. 자주 와봐서 익숙한 곳(?) 코파카바나 해변으로 돌아왔다. 해변의 작은 키오스트에서 자연산 코코넛 쥬스를 맛보았다. 그리고 이른 저녁 식사를 어제 저녁식사를 한 같은 중국식당에서 또 하고, 공항으로 달렸다. 8시 51분. 환승 뽀인트에 도착하였다. 리우데자.. 2021. 6. 20.
리우데자네이루_20150127 포스두이과수에서 이과수 폭포를 체험하고 이타이푸 댐을 보고, 리우데자네이루로 날아간다. 잘 날아간다. 12시52분. 창밖 하늘이 파랗게 바뀌었다. 사웅파울로 부근이다. 바다 위를 날고 있다. 그래서 파란색으로 바뀌었나? 육지보다 구름이 훨씬 적다? 1시 16분. 육지다~ 날개 아래로 근사한 해변의 모습이 보인다. Restinga da Marambaia. 저쪽의 Barra de Guaratiba에서 사진 오른쪽에 있는 Escola de Pesca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육계사주 지형이다. Guaratiba 쪽 동네로 해서 육지 위로 비행하기 시작한다. 조 아래는 Bangu, Rio de Janeiro? 파란 하늘 위에는 하얀 구름, 저 아래는 하얀 연기? 불났다! 불이야~~~ 날개 아래의 리우데자네이루. 요 .. 2021. 6. 20.
이타이푸 댐_20150127 2015년 1월 27일에 포스두이과수에서 이타이푸 댐을 살피고, 리우데자네이루로 날아갔다. 1,336km를 훌쩍 날아갔다. 포스두이와수에서는 숙소를 출발하여 이타이푸 댐의 관광코스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쇼핑센터에 잠시 들렀다가 공항으로 달렸고, 공항에서는 날았다.ㅎ 인류의 거대 조형물 이타이푸를 만났다. 이타이푸에서의 관람코스. 먼저 홍보관에서 자랑을 들었다. 그리고 댐의 덩치가 너무 크기 때문에 바라보며 감탄할 수 있는 전망대가 두 곳이다. 순서대로 감탄하고 댐의 하부를 버스로 왕복하면서 그 크기를 체감하였다. 그리고 상부쪽을 살짝 올라가보고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이른 시간에 서둘렀다. 7시 43분. Turismo Itaipu 이타이푸 댐 홍보관에 도착하였다. 이타이푸 댐은 브라질과 파라과이 두 나라 .. 202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