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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5

크로아티아 풀라 여행 2023년 6월 20일이 되었다. 오파티야를 출발하여 이스트리아 반도로 들어가는 날이다. 이탈리아와 가까운 이스트리아 반도는 이탈리아의 영향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다. 대표적인 특색이 크로아티아 어와 함께 이탈리아 어가 교육되는 이중언어권이라는 점일 것이다. 풀라와 로비니 두 도시를 점검하고 슬로베니아의 피란으로 넘어갈 것이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아 출입국 수속이 대충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이번에도 대충 이루.... 같은 EU 국가라고 출입국 수속이 아예 없단다. 헐~ 올 해부터 그렇게 되었단다. 일단 풀라까지 103km를 먼저 달린다. 웨이크업콜이 오기 전 '강'이란 뜻을 가진 도시 리예카의 앞바다는 강처럼 고요하다. 대서양 안쪽의 지중해 안쪽의 이오니아 해 안쪽의 아드리아 해 안쪽의 만에 위치하기.. 2023. 7. 1.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여행 2023년 6월 19일이다. 크로아티아의 보석같은 플리트비체 국립 공원을 방문하는 날이다. 너무나 기대된다.^^ 어제밤을 신세진 Lyra 호텔의 모습. 촌동네다. 호텔 마당 건너편은 닭장이네. 조용한 동네이다. 닭이 새벽에 울지도 않을 정도로... 07:28 모두 버스 탑승을 완료했다. 출발한다. 08:20 버스 주차장에 도착했다. 하차. 게시판에 탐방 코스 안내도가 보인다. 어느 코스로 예약되어 있을까?? 입장권이다. 33.2 유로짜리이다. 이 입장권으로 이틀에 걸쳐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틀 동안! 이틀 동안 있을 수 있는데 한나절만에 이곳을 떠나야 한다. 패키지 여행이었구나... 결국 게시판에 있던 여러 코스 중에서 B 코스를 선택해야 하는 모양이다. C 코스이다.. 2023. 7. 1.
크로아티아 자다르 여행 2023년 6월 18일. 11:28 스플리트에서 열심히 버스를 달려 자다르에 도착하였다. 부둣가의 성벽 옆에 주차하고 하차. 12:30 성 스토시야(아나스타샤) 성당을 만났다. 달마치아 해안 일대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고 한다. 어... 그런데 그냥 지나친다. 이 분을 만나기 위해 그냥 왔던 것이었다. 점심이 조금 늦었다. 해산물 리조또. 이리바라 2Ribara 레스토랑. 이리바라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구시가지의 입구인 랜드 게이트를 보고 다섯 우물 광장 - 나로드니 광장 - 고고학 박물관 - 로만 포룸 - 태양의 인사 - 바다 오르간 - 성 아나스타샤 성당 순으로 이동하고 자유시간을 맞이 하였다. 자다르 여행 지도는 이것이 최고일 것 같다. 오른쪽에 Maritime School Zadar. 맞은.. 2023. 6. 30.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여행 2023년 6월 18일. 날이 밝았다. 숙소 창 밖의 오션 뷰~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Republika Hrvatska, 인구 약 425만 명) 제2의 도시(인구 약 47만 명)이다. 아드리아 해의 중부에 위치한 달마티아 지역의 경제, 행정 중심지인 동시에 지중해 연안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1979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호텔 서랍 속에서 좋은 말씀을 발견했다. 국제 기드온 협회의 성경책이다. 중, 고등학교를 미션스쿨로 다녀 익숙하다.^^ 거기에 모르몬 교의 성경책도 있네. 크로아티아는 인구의 87%가 로마 가톨릭이라는데.... 이게 뭐지...? 아침에 좋은 말씀을 읽으며 영혼을 정화시킨다.............. 깨끗해진(^^) 영혼으로 6시 30분에 아침 식사를.. 202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