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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3

20180124_나미비아_나미브 사막 2일 1월 24일. 역시 일찍 잤더니 일찍 깬다. 4시에 깨서 스맛폰을 갖고 논다. wifi 연결이 아주 가끔 되니까 포기할 수가 없다. 5시14분에 웨이크업 콜이 왔다. 전화기는 없는데 웨이크업 콜은 어떻게? 사람이 직접 와서 문을 두드려준다. 나미브 사막에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식사를 마치고 출발 준비를 한다. 어슴프레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롯지 숙소의 모습. 어제와 같은 차를 타고 6시 15분에 출발하였다. 이렇게 일찍 서두는 이유는 한낮의 태양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오늘의 이동 경로이다. 소수스 플라이 지역을 들어갔다가 나와 숙소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세스림 계곡을 다녀왔다. 도중에 석양을 바라보며 오늘치의 썬쎗 파티를 하였다. 여명이 밝아오면서 멀리 붉은 사구의 모습이 눈에 들어.. 2018. 4. 26.
20180123_나미비아_나미브 사막 1일 04:30. 1월 23일. 하루를 시작한다. 캐리어 가방이 없이 아프리카에서 맞이 하는 아침이다. 짐을 꾸리고 챙기지 않아도 되어 너무 편하다.^^ 스맛폰으로 wifi 연결을 시도해본다. 안된다. 하루 사용량 300메가 제한이 걸려 있다. 05:30. 웨이크 업 콜. 식당으로 향한다. 식당 밖에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이 건조하고 뜨거운 사막에서 건물 외부에 물고기들이 노니는 연못이 있다니... 금붕어들이 많다. 07:30. 출발 대기. 사막은 사막이다. 햇님이 튀어나오자마자 작렬한다. 7시 40분에 출발하였다. 하루 종일 이동하였다. 빈투훅에서 남으로 이동하여 남회귀선 뽀인트를 보고 다시 북상하다가 남서 방향으로 이동하였다. 나미브 사막을 찾아가는 길이다. 07:55. 빈트훅을 벗어나려는 참에 버스가 .. 2018. 4. 25.
20180122_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제17일이다. 1월 22일. 요일 감각이 없어졌다. 월요일이더라. 오늘은 여유 있게 하루를 시작한다. 789. 잠비아로 넘어가 빅토리아 폭포를 감상하고 다시 짐바브웨로 넘어왔다. 9시. 킹덤 호텔을 나선다. 입구에는 역시나 경비원이 지키고 있었다. 호텔 부근에 "I love Victoria Falls"라는 판떼기가 있는 곳이 있다고 박과장이 이야기했다. 사람들이 그곳에서 기념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니까 가서 찍어보자고 했다. 식당인 모양이다. 문을 열지 않아 내부로 들어갈 수 없었다. 이런! 꿩대신 닭. 부근의 우체국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VICTORIA FALLS POST OFFICE. KAZA VISA의 위력을 체험했다. 출국 및 입국 수속을 하는데, 심지어 가이드들이 여권을 걷어가서 그냥 대.. 2018. 4. 21.